호주금융


2017년 9월 말 얘기이니깐 1년이나 지난 뉴스인데 이 얘기를 다시 꺼내야 하나 고민이였지만 역송금하는 고객님 중에 모르시는 분이 가끔 계셔서 글을 씁니다.

한국에서 막 호주 오셨거나 호주에 계셔도 호주 뉴스 거의 안 듣고 살면 (저 포함해서) 모를 수도 있으실 거 같긴 합니다.

2017년 9월 Commonwealth를 시작으로 4대 메이저 은행에서 악명 높던 $2 타행 인출 수수료 또한 사라졌습니다. 수수료로 벌어드린 금액이 엄청 많다는 정부 발표 후 가뜩이나 은행 싫어하는 호주 국민들의 노여움을 달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더 읽기


호주에서 살면서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송금을 하면 하루정도 기다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부터 많이 바뀌었습니다. 많은 은행들이 당행 송금은 바로 바로 처리되고 올해 2019년 2월 부터 PayID(페이아이디), 호주은행 공동망(NPP. New Payment Platform)이 도입되어 많은 은행들이 타행 송금도 바로 바로 처리 되고 있습니다.

더 읽기


호주에서 송금할 때 BSB와 Account Number로 나뉘는데 BSB에 대한 약간의 정보만 아시면 송금 시 잘못 입력하거나 또는 송금에 얼마나 걸릴지 예측이 가능하므로 BSB에서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BSB는 Bank, State, Branch 의 약자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한국에서는 은행명과 계좌 번호가 필요하지만 BSB 그 자체가 은행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호주에서는 BSB+ACC로 송금이 가능합니다.

더 읽기


호주에서 사업 하면서 인터넷 뱅킹으로 돈을 주고 받을 때 한국 사람인 경우 이름을 두번 세번 컨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살다보니 계좌 번호만으로 이름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호주에서도 송금 할 때 Account Name이 틀리면 송금이 안 된다고 다들 알고 계십니다.

과연 그럴까요?

더 읽기


한국에 살다가 호주에 오시면 다른 사람에게 돈 보내실 때마다 참 황당하실 겁니다.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예금주가 나오고 송금하면 1초 안에 상대방에게 메세지가 가는 한국과 비교하면 호주는 많은 부분 뒤떨어져 있습니다.

우선 호주는 BSB와 ACCOUNT Number 만으로 송금이 이루어 집니다. 보낼 때 내가 입력한 번호가 정확한 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더 읽기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